미국 가수 엘리엇 야민(Elliott Yamin)의 2집 앨범 ‘파이트 포 러브’(Fight For Love)가 8일(오늘) 국내 발매된다.

엘리엇 야민은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까지 다양한 재능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미국 폭스 TV의 인기 리얼리티쇼 ‘어메리칸 아이돌’ 시즌 5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 ‘어메리칸 아이돌’ 시즌 사상 최고의 인재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Fight For Love’는 지난 5월 5일 미국에서 발매되었으며, 엘리엇 야민의 파워풀한 보컬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Fight For Love’를 비롯해 업템포 R&B 스타일의 ‘Don’t Be Afraid’, ‘You Say’ 등 총 15곡이 수록되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세계적인 팝스타 니요, 머라이어 캐리의 프로듀서인 스타게이트(Stargate), 저메인 듀프리(Jermaine Dupri)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는 엘리엣 야인의 1집 ’Wait For You’에 ‘A Whiter Shade Of Pale’, ‘I’ll Make You Dance, ‘Home’ 등 3곡의 신곡이 추가 수록된 프리미엄 에디션 버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조은뉴스-김원미 기자]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