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공무원노조


[(대전)조은뉴스=심부영 객원기자]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양혁)은 지난 17일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연탄 나르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조합원 80여명과 서대전여고학생 40명, 대전연탄은행(신원규 목사) 회원 10여명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6000여장(3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곳 대사동 지역은 가파른 언덕과 길고긴 좁은 골목이 많아 배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의 구슬땀을 보태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임양혁 위원장은“우리의 조그마한 관심과 노력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전 회원이 힘을 합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대전시청 공무원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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