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전남개발공사(이하 공사)는 14일 여수경도리조트 및 오동재 등의 숙박시설 고객유치를 위해 전남대와 객실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여수 한옥호텔 오동재에서 여수경도개발(주) 이문영 사장, 전남대 기획협력부 정금호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와 객실 판매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자체 운영중인 4개의 숙박시설 영업활성화및 3만여명에 달하는 전남대 교직원 및 재학생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대학측에서도 각종 학회 및 학교행사를 비롯해 외국 귀빈 방문시 등에 공사의 숙박시설을 활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적용받는 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수경도개발(주) 이문영 사장은 “이번 전남대와의 업무협약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공사의 숙박시설 고객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는 여수경도리조트, 한옥호텔 오동재, 영산재, 해남땅끝호텔 등 전남도내에서 4개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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