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YLE' MV를 통해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야누스적인 눈빛으로 멀티-아티스트로 통한, ‘亞의 남자 이준기’! 이번에 공개된 ‘혼잣말’ MV 속 이준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냉정하면서도 열정적인 남성의 2색 매력을 한껏 발산해 ‘J-Style’에 이어 대한민국 여심이 또 한번 술렁이고 있다.

댄디한 수트와 멋스런 선글라스 차림으로 스포츠카를 타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오프닝 속 그의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드라마틱하며, 쿨한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정작 그가 달려간 곳은 현실의 특정한 장소가 아닌, 어떤 기억의 한 가운데라는 것이 이번 ‘혼잣말’ MV의 드라마 컨셉이고, 이 또한 이준기 본인의 아이디어라고 소속사인 멘토 엔터테인먼트는 전한다. 이어 수트 차림으로 어디론가 달려가는 그의 성숙한 모습이 순간 애절하다가도, 또 한 순간 캐쥬얼한 모습의 청년 이준기의 풋풋한 모습이 시점을 넘나들며 교차 편집으로 번갈아 보여져 ‘남자 이준기’의 차갑고도 뜨거운 2색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지난 4월 21일 발매 당일 검색 실시간 1위에 오르며, 당일 각종 음반 발매 차트 1위를 석권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다재다능한 연기자 이준기의 앨범 ‘J-Style’은 현재 신인 앨범 판매 차트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사인 예전 미디어에 따르면, “이대로라면 신인 가수 부분에 노미네이션 되는 것 뿐 아니라, 수상 가능성 자체가 매우 유력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 또한 ‘신인 가수의 경우, 음악 방송을 주축으로 엄청난 양의 홍보/프로모션 활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금 이준기는 특별한 홍보 활동 없이도 오프라인 판매 1위에 랭크된 것은 지금 같은 불황이 이어지는 음반 시장에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전역의 1만 관객이 동원된 중국 팬콘서트를 통해 ‘과연 亞의 남자’라는 칭호를 얻은 뜨거운 멀티 아티스트 이준기! 그는 오는 18,19일 일본의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양일간 만나게 될 7천 여명 팬과의 뜨거운 만남을 위한 준비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앨범 ‘J-STYLE’의 인기는 현재 공개된 ‘혼잣말’ MV로 인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조은뉴스-남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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