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의 한상진이 은지와의 로맨틱한 결혼식 장면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은지(유하나 분)와 알콩달콩 상큼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한상진이 6월 28일(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 24부에서 은지와 로맨틱한 결혼식을 흥미진진하게 올리며 극에 재미를 더한 것.

특히 한상진은 이날 신부를 위해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신랑인 한상진이 신부를 위해 형제들과 함께 아카펠라로 화음을 넣으며 직접 축가를 부르는 특별한 이벤트로 시선을 모은 것.


그 가운데 사랑하는 은지 앞에서 무릎을 꿇고 감미로운 노래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한상진의 로맨틱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은지를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귀여운 모습과 함께 감미로운 노래실력을 선보인 한상진의 색다른 모습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외에도 한상진은 이날 촌스러운 의상과 꺼벙해 보이는 안경을 벗고 근사한 턱시도 차림에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멋진 신랑의 모습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한상진은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그동안 선보인 냉철하고 이지적인 이미지를 벗고 순박하고 어리버리한 셋째 아들 선풍으로 완벽 변신,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은지와의 상큼한 러브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 훈남으로 떠오르며 주부 팬들 사이에서 이상적인 신랑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상진의 로맨틱한 결혼식과 더불어 네 형제의 좌충우돌 재미있는 사랑이야기로 흥미를 더하고 있는 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은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조은뉴스-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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