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전달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아진 헌혈증 총 3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6일 전달했다.

매년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올해 더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암세포 제거를 위해 항암치료를 받는 소아암 어린이들은 골수기능 저하로 인한 혈액성분 부족분을 수혈을 통해 공급받게 된다. 그러나 많은 양의 수혈은 치료비 부담으로 이어져 큰 어려움이 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헌혈증 지원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최준석 기획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더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해 헌혈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힘들게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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