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유문식 객원기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방태원"이 31일 곡성군'군수 허남석'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곡성군 지역인재 육성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곡성섬진강장학재단에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것으로 곡성섬진강장학재단은 올해 5월부터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과 청소년들의 학업증진을 통한 인재육성을 시작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각 지역별로 봉사동아리를 두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여행바우처사업의 공식 협력 여행사로 지정되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여행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방태원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기부를 통해 곡성지역 학생들의 교육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섬진강기차마을은 코레일관광개발과 곡성군이 지난 2008년부터 구 곡성역에 조성해 운영해 온 테마파크이다.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관광지’에 선정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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