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8월 30일,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하 사랑밭)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아기내복, 베이비로션, 파우더,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인천에 위치한 미혼모시설인 세움누리의 집에 전했다.


이날 전해진 정성 중에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이, 아기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도 같이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지난 7월 26일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은 대강의실에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아기들의 생명과 탄생을 축복하기 위해 사랑밭(http://www.withgo.or.kr/)에서 펼치고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한 것이다. 이날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은 직접 바느질을 하여 아기들에게 선물할 배냇저고리를 만들었고, 또한 미혼모 시설에 육아물품을 전하기 위한 후원금도 모금했다.

이들의 정성을 전하기 위해,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와중에 함께하는 사랑밭의 직원들이 미혼모시설인 세움누리의 집을 찾았다.

많은 분들의 정성을 전달받은 세움누리의 집의 최은영 원장은 “사회적로 약자인 미혼모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베풀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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