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20회째 매달 진행…사랑밭으로부터 감사패 증정 받아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주)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30일 사회복지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이달로 20회째를 맞는다.


기증식에는 함께하는 사랑밭 오세홍 이사와 에듀윌 남영택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사랑의 쌀’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운영하는 아동 및 노인 복지기관에 전달되었으며,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날 에듀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그 동안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20회째 꾸준히 이어온 것에 감동을 받아 특별히 감사패를 증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국내외 NGO활동을 수행해 온 사회복지기관이다. 서울 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의 지부와 아동복지시설인 ‘해피홈’, 무의탁노인 및 장애인공동체 ‘즐거운집’,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2011년 12월에는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으로부터 우수 기부업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

남영택 에듀윌 이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시작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 활동에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에듀윌은 ‘사랑의 쌀’을 필요로 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이 필요한 단체는 전화문의(02-2650-3974)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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