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8세이하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아시아 3개국 (한국, 중국, 일본)간의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고등학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한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24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960여명의 선수(한국 240명, 중국240명, 일본 240명, 광주 240명)가 각 나라과 도시를 대표하여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역도, 배드민턴 종목에서 친선을 다지고 우수한 기량을 펼치게 된다. 

 24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조선대 태권도 대표선수단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참가선수단기 입장,그리고 광주시립국극단의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의 대회사(대독),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의 환영사,  조호권 광주광역시 의회의장의 축사,  장휘국한국선수단장겸 광주시교육감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광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중.일 청소년 종합경기대회는 육상(월드컵 경기장), 축구(광주과학기술원축구장), 테니스(전천후 테니스장), 정구(동신고 정구장), 농구(조선대 체육관), 배구(빛고을 체육관), 탁구(문성고 체육관), 핸드볼(염주체육관), 럭비(염주 양궁장), 역도(정광고 체육관), 배드맨턴 (전남대 체육관)등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친선경기로 채점 및 순위를 정하지 않으며 연장전도 치루지 않는다. 

 가선수단은 경기일정중에 친교의 시간, 환영연, U대회조직위만찬, 문화탐방 등의 일정도 소화하며 광주의 문화, 경제등도 들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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