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7월 21일 종로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국립 서울 맹학교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임직원과 민속 박물관, 국립서울과학관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립 서울 맹학교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역사를 직접 손으로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50여 명의 싱가포르항공 임직원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일대일로 아이들을 돌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박물관을 관람하는 동안에는 평소 아이들을 돌보느라 문화 생활에 소홀했을 부모들을 위해 예술의 전당 루브르 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싱가포르항공 윌슨 용 (Wilson Yong) 지점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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