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주관 전국 공항 170개 입점업체 종합평가서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전남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 면세점이 2011년도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전국 공항 170개 입점업체 종합평가에서 판매업체군 가운데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19일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주열)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들 위한 서비스 개선과 품질향상을 촉진할 목적으로 매년 전국 공항에 입주한 구내업체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 노력 등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내부평가 50점과 외부전문기관인 (주)리서치랩에서 시행하는 외부평가 50점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공항면세점은 대고객 서비스 향상, 면세쇼핑을 위한 최적의 매장환경 조성, 꾸준한 직원친절교육 실시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업체로 뽑혔다.

무안공항면세점은 현재 성수기 정기할인행사, 사은품 증정행사, 테마별 할인행사 등 연중 다양한 판매행사와 함께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적기에 입점시켜 고객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토산품 및 기념품 판매코너를 확보해 지역상품을 홍보,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면세쇼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전략을 수립, 공항이용객에게 면세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인협 전남개발공사 관광상품팀장은 “앞으로 보다 나은 면세쇼핑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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