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용옥 기자]  지난 7월 12일 한국부동산자산운용전문가협회 창립 보고 및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부동산자산운용전문가협회 초대 회장으로 램코부동산투자자문의 황영채 회장을 위촉했으며,  수석부회장은 ㈜한양건설 이우식 회장, 부회장은 한미글로벌 탁용운, 통일감정 김기완, 경일감정 정영엽, 나라감정 최찬익, 신영에셋투자자문 홍순만씨를 위촉했다.


부동산자산운용전문가란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자산을 투자·운용하기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두고 있는 부동산 전문인력을 말한다.

현재 협회 가입 대상자는 자산운용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로 약 3,000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계획은 국토해양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후 협회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회의 사업방향은 자산운용전문가들의 일자리 창출, 자격증의 체계적 관리 및 중국투자자들을 리츠상품 부동산 현물에 투자 유치함으로써 현재 침체되어 있는 건설 및 리츠산업에 활력을 만들어 큰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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