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광주남부경찰서는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노트북 등 60여 만원 상당의 물건를 절취한 혐의로 동구에 사는 64세 박모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1지난 1월31일 오후1시경 광주 남구 김모씨의 빈집에 침입, 상하방문고리의 잠금장치를 강제로 열고 방안에 있는 시가50만원상당의 HP 노트북1대, 시가 10만원 상당의 이동식 외장하드 1개, 시가미상의 전기면도기 등 도합 60만원상당의 물건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그러나 경찰은 박 씨가 변호사를 선임 후 자진출석하여 범행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일단석방 한후 거짓말 탐지기 검사 등 보강수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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