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이 취임이후 지금까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22일(월) 오전 11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로부터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노인회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하여 ‘노인복지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김범일 시장이 다섯 번째로 대상을 받게 되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완구 충청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등이 있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저출산고령화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저출산고령사회과'를 신설 하고 노인복지예산을 매년 대폭 증액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요양시설 확충,  독거노인 안전 확인 및 보호연계사업, 저출산 문제 대책으로 ‘컬러풀 어린이 안심보험’(둘째이후 태아 및 출생아 종합보험 지원)의 시행 및  다자녀가정우대제 ‘대구아이조아카드’ 발급, 출산축하금 지원, 가정양육아동 365양육특별지원사업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자체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으로 대구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하는 노인복지분야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2008년)된 바 있다 

[조은뉴스-이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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