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방위사업청이 되고자 지속적 대국민 사회공헌활동 추진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7월 1일  대국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드림 프로젝트’를 최북단 접경지역인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 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드림 프로젝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여 국민들의 참여가 목표량에 도달할 때마다 방위사업청에서 미션으로 제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위산업은 무엇인가요?'에 대해 5,000여명의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모여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민간 최대 의료봉사 단체인 ’열린의사회’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봉사활동에서는 방위사업청 직원들과 의사, 간호사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등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산부인과, 외과, 한방의학과 등 5개 과목에 대한 진료와 함께 혈액검사, 심전도, 골밀도 및 소변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방위사업청 소속 직원들은 차량을 이용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경우 직접 방문하여 진료 및 약품을 제공하는 등 마을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철원군 대마리는 6.25전쟁 때 국군과 중공군이 치열하게 전투했던 백마고지 일대로서 기념관과 전적비 등이 건립되어 있는 마을이다.

방위사업청 백윤형 대변인(공사34기)은 “우리나라 안보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방위사업청이 6.25의 아픔이 남아 있는 백마고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뜻 깊다”며, “방위사업청은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위사업청의 사회공헌활동인 '드림 프로젝트' 는 지난 6월 20일 남한에서 유일하게 비무장 지대(DMZ)內에 위치해 있는 대성리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과학교실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 의료봉사활동, 7월 6일 방산업체 팸투어 등 다양한 대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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