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2015년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첫 최첨단 전문 생산공장 건설에 나섰다.

이와 관련, 지난 10일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창테크노파크에서 ‘LG화학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기공식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 정부 부처 및 지역 정부 관계자와 구본무 LG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고객사 대표, 오창 지역주민 등 4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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