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는 전년 동월대비 증가하는 등 최근의 공급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수도권의 경우 전 부문에서 전년 동월대비 실적이 감소한 것이다.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2,175호(수도권 17,269호, 지방 24,906호)로 집계되어, 전년 동월대비 2.5% 증가했으며, 도시형생활주택 또한 전국 10,590호가 인허가 되어, 전년 동월대비 78% 증가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1,510호로서, 올해 처음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서울은 도시형생활주택 착공 등으로 15.1% 증가했다.
또 주택 준공실적의 경우 전국 20,409호로서, 소폭 감소에 그쳤으나, 인천은 대단지 아파트 준공 등으로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경렬 기자
grk@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