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고흥군출장소 직원 모금액으로 2가정 추가 지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4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8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유지에 필요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부족한 필수 영양소를 특정 식품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대상가정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세대수는 많으나 예산이 한정되어 80세대만 선정하게 됨에 따라 대기하는 가정이 많은 실정으로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한지적공사 고흥출장소로부터 영양플러스사업 후원금을 지원받아, 추가로 기초수급권자 2가정을 선정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지적공사 고흥군 출장소 위덕환 소장님을 비롯 직원 14명이 매월 1만원씩 모금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하여 고흥군 기초수급권자 영세가정에 영양보충식품비로 지급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영양상태 개선이 시급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적정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의 질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게 될 중요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조은뉴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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