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지난 11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2년 상반기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지사는 운영대의원에게 금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운영대의원들로부터 농어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운영대의원들은 공사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자문과 협조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차한우 지사장은 “올해도 재해․재난 없는 한해가 되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과학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도모하겠으며, 수질향상에 주력하는 등 지역 농어업인의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지사에 따르면 농업인의 참여를 통하여 공사의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영농편익을 도모하여 농어업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경영 자문기구인 운영대의원회를 운영한다고 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