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박용섭 기자]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건강 가정을 위한 개인, 가정,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가정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민자)는 5월 12일 가족문화센터 및 울산대공원(청소년광장) 일원에서 가정의 날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12일 오전 10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포창대상자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표창, 인사말씀, 기념사 등으로 마련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호연이봉사단(울주군 범서읍 호연초), 하재용(남·34세, 울주군 범서읍)씨, 주혜영(여·25세, 울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씨, 이은혜(여·28세, 울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씨 등 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부대행사로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아빠요리 축제’, ‘가족헌법 만들기 공모전’ 등 가족단위 참여행사와 ‘우리가족 건강지킴이’(무료건강 검진), ‘우리 愛 여가’(가족 놀이문화 홍보), ‘우리아이 함께 돌보기’(공동육아 나눔터)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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