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TQ를 높여라

[(칼럼)조은뉴스= BizTrend 대표 양성식]
 

지금까지는 직장인들에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자기계발이나 평생학습이라는 용어보다는 이제는 ‘변화관리’라는 표현이 바람직하다.

모든 것들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오감을 통해 변화를 감지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해야 하는 활동들이 신문모니터링, 꾸준한 독서, 네트워크모임, 다큐보기, SNS사용, 박람회가기 등이다.

결국 예전부터 해오던 자기계발의 방법들이 결국 직간접경험을 통한 평생학습이고 이러한 과정에서 발견된 변화징후, 미래징후를 관심있게 바라보고 지속관찰을 통해 반복된다면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면서 변화를 관리해 주어야 한다.

즉, 변화징후를 통해 예측한 미래시나리오가 위기인지 기회인지 분석해서 전략적으로 개인, 조직, 국가 모두 리스크를 매니지먼트해 나가야 한다.

개인도, 조직도, 국가도 이제는 과거의 성공공식에 빠져서 기쁨을 만끽하는 순간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삼성도 이제 애플을 뒤쫓는 Fast Follower 전략이 아닌 First Mover 전략을 취하고 있고 끊임없는 변화관리를 통한 창의적 혁신과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작년에 미래전략실을 출범한 바 있다.

이제 조직의 변화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직원들의 변화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결국 직원들이 변화관리를 위한 여유시간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생존을 위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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