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부는 북한이 2차 핵실험에 이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28일 오전 7시15분부로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한 단계 격상했다. 

워치콘은 평상시 3단계이지만 현재 2단계는 북한의 도발위협이 심각한 상황으로, 한미 양국은 대북 감시, 분석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태세로 돌입하게 된다.

한미 양국은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필요한 대북 감시 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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