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김제시는 모악산 일원에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속 가능한 숲으로 조성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에도 7억원을 투자 860ha산림에 대해서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사업을 실시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여 소득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입목의 축적증가는 물론 임업선진국 수준으로 산림자원의 경제력 향상과 기후변화 협약에 관련한 많은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숲가꾸기의 품질혁신을 통해 야생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한 풍요로운 숲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은 인공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과 수해예방 등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 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을 가꾸는데 동참해 줄 것과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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