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권혜원 기자] ‘러블리 걸’ 한지혜의 목소리가 담긴 디지털 싱글 음원이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세계적 구두 디자이너 브랜드 'JINNY KIM' 과 손잡고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구두를 출시,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지혜는 오는 16일, 케이블 채널 Olive 에서 방영될‘한지혜의 구두 다지이너 도전기 'Shoes! My Dream!' 의 OST로 삽입될 경쾌한 느낌의 일렉트로 팝 'Luv Luv' 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혜는“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설렌다. 데뷔 후 첫 음반 녹음이라 많이 긴장되기도 했지만 구두 디자이너로 첫 발을 내 딛은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음반 녹음 역시 즐겁고 새로웠다.”는 소감을 밝히며“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으로 듣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고 상쾌하게 만들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MBC 특집극 '에덴의 동쪽' 에서 시청자들의 내면을 울리는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한지혜는 연예계 대표적‘패셔니스타’의 감각을 한껏 살린 구두 디자이너에 도전하는 한편, 이번 디지털 음원 공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만능 엔터테이너로써의 면모를 한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지혜의 목소리가 담긴 디지털 싱글 'Luv Luv' 는 오는 16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를 출발로 23일 저녁 11시, 케이블 채널 Olive 에서 방영되는‘한지혜의 구두 다지이너 도전기 'Shoes! My Dream!-2부' 에서 최초 공개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