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금은 거래소 임직원의 기부금과 급여끝전모으기(1만원미만)를 통해 조성한 4000여 만원과 국민행복재단이 1:1매칭으로 기부한 4000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국의 조손가정 자녀 중 44명을 선정해 고등학교 졸업 시(만18세)까지 매월 15만원(연간 1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직원들은 우리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청소년과의 1:1결연을 통해 멘토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KRX임직원들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감으로써 작지만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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