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지현 기자] KBS 月火ドラマ男の話の7話から‘チェドン建設’を相手にした‘ドリームチーム’の作戦がものすごい勢いに、また同時にパク・ヨンハ、キム・カンウ、パク・シヨンの三角関係も本格化していきそうだ。
6話でほほ笑みをたたえてピアノを弾く意外な姿を見せ、女性視聴者たちの目を一気に捕らえたキム・カンウが、今日はパク・シエンにまるでプロポーズを連想させるような意味深な言葉で再び女心を揺さぶるようだ。今まで徹底的にビジネス関係を維持してきた二人の今回の会話は、これからの二人の関係がどうなっていくのかますます気にさせる。 /原谷智子

KBS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 7회부터 ‘채동건설’을 상대로 한 ‘드림팀’의 작전이 급물살을 타며 동시에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의 삼각 러브라인 또한 본격화 될 예정이다.

오늘 방영될 <남자이야기> 7회에서 지난주 6회 마지막에 보여진 예고편 1컷 만으로도 숱한 화제를 모았던 박용하의 노인분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허옇게 빗어 넘긴 머리칼에 뿔테안경, 큼직한 사마귀까지 완벽하게 70대 노인으로 분장한 박용하는 외모뿐 아니라 약간 중풍기가 있는 걸음걸이와 느릿한 말투까지 철저히 익혔다. 드림팀 사기극의 절정을 장식할 박용하의 할아버지 분장은 드림팀이 꾸미는 사기극의 숨막히는 긴장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오늘 방영될 <남자이야기> 7회에서는 드림팀의 치밀한 두뇌플레이뿐 아니라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의 삼각관계도 심화될 예정이다. 지난 회에서 미소를 띠며 피아노를 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줘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김강우가 오늘은 박시연에게 마치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철저히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람의 이번 대화는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에 이은 송지나 작가의 ‘대한민국 3부작’의 완결판 <남자이야기>는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 4월 20일 5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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