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김강우, 박시연 이필립, 이문식, 박기웅까지


[조은뉴스-김보미 기자] KBS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가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디어 <남자이야기> 주요 출연진 모두가 한 포스터에 모였다. 이번에 공개된 <남자이야기>의 2차 메인포스터는 드라마가 방영중인 현재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요 등장인물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린 포즈와 표정을 담았다. 그 동안 <남자이야기>는 캐릭터포스터, 드림팀포스터, 1차 메인포스터까지 다양한 포스터 비주얼로 화제를 모아 왔다.

그러나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과 이필립, 한여운, 이문식, 박기웅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비주얼이 없어 드라마의 시청자들과 네티즌들로부터 단체포스터에 대한 요청이 끊임없이 있었던 상태.

포스터를 촬영할 당시부터 단체포스터 제작을 염두에 두었던 제작진은 ‘드림팀’의 작전이 본격화되며 통쾌한 한판승부가 그려지는 지금 시점에 맞춰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채동건설과 드림팀의 경쟁구도를 드러내며 스토리전개를 시작한 <남자이야기>는 4월 27일(월) 7부가 방영된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에 이은 송지나 작가의 ‘대한민국 3부작’의 완결판 <남자이야기>는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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