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노상준)에서는 연말 따뜻한 사랑을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위한 기부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 및 기관이 이어지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사랑하늬 봉사단(회장 강승일)에서는 쌀(8㎏) 65포대를, 제주은행 서귀포지점(지점장 송영권)에서는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랑하늬 봉사단은 회원들이 갖고 있는 기술력을 발휘해 어려운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금년도 15가구)에 참여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개인 및 시설 등에 청소와 돌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노상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부금품에 대하여 등록된 수요가구 중 어려운 67 가구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기부문화가 확산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