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제주삼화지구 공동주택지 5필지, 16만㎡를 5년 무이자 할부판매조건으로 공급한다.

분양신청 자격은 분양 및 임대주택건설용지의 경우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주택건설등록업자이며, 85㎡ 초과 임대주택건설용지는 공급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등록업자 또는 연기금, 보험회사 등의 재무적 투자자도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금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지는22,626~42,256㎡ 규모인 5필지로 용적률 150~170%, 최고층수 12층으로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하다.

제주삼화택지개발사업지구는 제주시 삼양동, 도련동 일대에 976천㎡ 규모로 총 6,588세대, 19,504인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지구로 생태환경 친화적인 주거지의 개념으로 설계되어 제주시 동부지역 최대 및 최적의 주거지로 발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사업지구 북측에는 검은 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이 위치해있고, 남북으로 연삼로와 일주도로에 인접해 있어 제주시 전 지역에 30분 이내에 도달 가능한 동부생활권의 중심지로서의 쾌적한 환경과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신청기간은 4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이며, 23일 전산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제주지역본부 064-720-1035,10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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