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박용섭 기자]   엄다면 남성자율방법대(대장 장성모)와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영임)가 28일 오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엄다파출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남여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배추 400포기 분량 40상자(1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10세대와 등록경로당 30개소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영임 대장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가 더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면서 "어려운 분들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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