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학창시절엔 내가 예쁜 줄 알았다"고 말하며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CF 모델을 하고 싶어 오디션을 봤지만 관계자들이 “괜찮은 것 같은데.. 이상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어머니의 "아랫입술을 잘라 윗입술에 붙이는 수술을 하면 어떻게 겠냐?"는 권유까지 받았지만 수술할 수 있는 부위도 아니고 할 의사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혜영은 수술할 수도 없는 긴 인중이 단점이자 콤플렉스라고 토로하며 "단점을 내 색깔을 내는 부분으로 승화를 시킨 것 같다. 단점이 있다면 오히려 그것을 개성화시키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콤플렉스 극복에 대한 소신을 밝혀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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