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합성 사진 패러디 화제
[조은뉴스=이지현 기자] 그리스 잔디남을 패러디한 합성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리스 잔디남 모내기 합성 이미지가 등장했다. 해당 사진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 대 그리스 예선경기에서 그리스 선수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가 스파이크에 파인 잔디를 다시 심는 매너 있는 모습을 합성한 것이다.
사진에는 카추라니스가 잔디를 심는 모습을 마치 한 농촌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도록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언제적 사진인데, 이제 다시 화제가 되는거지?", "한참 찾았다. 저 구석에 숨어 있을 줄이야", "대박이다. 어떻게 이런 패러디 생각을 했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는 현재 그리스의 축구팀 파나시나이코스 FC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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