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은뉴스=이승연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과 쓰레기 자원화 증대를 위해 시민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가이드북 20,000부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더불어 부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조를 통하여 관내 초등학교(유치원) 62개교 학생들의 환경교육용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가이드북에는 쓰레기 배출요령, 배출시간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시민들이 평소 정확히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부천시 권진만 청소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문화도시 부천을 위하여 시민모두가 쓰레기를 줄이고, 버려지는 쓰레기는 재활용하고 자원화 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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