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메카 오산”

[(경기)조은뉴스=장이준 객원기자]  오산시는 17일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입장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이 선수단과 나란히 입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27번째로 입장한 오산시 선수단은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진원 오산시의회의장이 입장단 선두에서 손을 잡고 입장함으로서 젊은 도시의 행정과 의정의 책임자로서 선수단과 같이 호흡하는 모습이 매우 이채로왔다는 호평이 있었다.

특히 오산시선수단은 “K-POP의 메카 오산” 이라는 대형현수막을 들고 입장하였는데 대형현수막에 가려져 입장하던 9명의 소녀시대 퍼포먼스 댄스팀의 깜짝 공연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객으로부터 환호를 받았으며, 대회본부로부터 입장식 기획에서 매우 참신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이천시 선수단 입장식 무렵 경기장 변압기의 폭발로 인하여 이천시 종합운동장 및 인근 부발읍 일대가 모두 정전이 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이천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속에서 개회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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