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시대 해양관광의 안내자

[(경상)조은뉴스=손병순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신속하고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과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통영관광정보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9. 15 내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에 따른 개관식을 가졌다.


통영관광정보센터는 총사업비 20억원(국비10, 지방비10)을 들여 도남관광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454.38㎡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최첨단 시설을 이용한 홍보관, 영상관, 명품관, 체험관, 카페테리아 등을 설치하고 통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 안내 및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거가대로 개통 등으로 통영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통영관광정보센터의 개관은 이러한 수요에 대처하고, 자연․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통영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유익하고 알찬 관광을 유도함으로써 남해안시대 해양관광의 안내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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