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조은뉴스=엄상길 기자]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브랜드사업에 공모한 결과 1차 서면심사와 2차 최종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월 30일 오후 5시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이 직접 수상하였다. 


이번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는 광역 및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 공모를 통해 총 200건이 접수되어 8월 16일 1차 심사에서 18건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모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북도에서는 상주시와 김천시만이 선정되었다.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로 선정된 상주시 지역브랜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연풍광이 뛰어난 관광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농촌관광마을 만들기 기초과정, 농촌비지니스 창업과정, 농가 민박 창업과정 등 관광 비지니스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후 마을기업 창업을 통해 3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하여 “농촌경제가 고령화로 많이침체되어 있지만 우리 마을을 가꾸고자 하는 열정과 의식만 있다면 얼마든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제2의 새마을 정신으로 거듭나서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하는 오뚝이 마을이 되도록 우리시에서도 지역브랜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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