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조은뉴스=박종구 기자]  제 1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가 2011년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문경시 소재 실내체육관에서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송필각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봉우 전남지역 친환경농업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하여 1,200 여명이 모여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친환경농업연합회 이등질 회장의 주관 및 김안수 부회장 사회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종사자들의 모임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성숙한 발전과 가치관 확립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서가는 영농인들의 자리로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 1회 경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를 문경에서 개최 하도록 도움주신 이등질 경북도 회장의 배려의 깊이 감사 드린다 하였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은 이제 우리 실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찾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은 FTA 를 통해 곡물 수출입 개방으로 친환경의 존재 가치는 매우 높아 졌다고 볼 수 있다.


도심지 주부들도 햇가족 시대를 맞아 먹거리 부문은 량적 차원을 떠나 질적으로 급회전 하면서 일반적인 농산물은 기피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먹거리를 통해 가족의 건강은 물론 일상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날 행사의 도움을 주기 위해 먼거리 전남 친환경농산물 연합회 김봉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년도 전남의 작황은 태풍과 장마로 과실은 거의가 낙과가 되었고, 곡물은 침수가 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여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고 근간의 실상을 소개 하면서 그러나 인간의 가장 소중한 먹거리 생산에 친환경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대다수 친환경농업생산자들은 먼지역 남의 이야기처럼 듣기 보다는 모두가 공감하는 눈치로 그들의 고통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는 눈치들 이었다.

그러나 경북지역을 살펴보면 천혜의 조건 덕분으로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편이다. 덕분의 먹거리 시장의 곡물 가격은 폭등을 해서인지 사실상 이들의 작황은 매우 좋은 편이다. 그러므로 기대되는 수확량은 매우 양호한 편에 해당 할 것이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상주친환경농산물 생산자들은 자연을 존중하고 순응한 탓으로 우복동 마을의 기쁨을 누리는 편이다. 현대 생활에 있어 개발은 불가피 하다고 볼 수 있으나 자연의 순응하는 것 또한 하늘로부터 도움을 받은 덕이라 보여진다.

또한 비교적 경지면적이 적은 문경시 또한 과학영농을 펼치면서 생산된 농산물을 2차 가공을 통해 소득을 향상 시키는가 하면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로 각종 먹거리를 생산하여 행사장 입구에서 홍보 전시도 있었다.
문경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먹거리 오미자를 통해 각종 새로운 농산물로 가공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는가 하면 여타 지역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오미자 관련 농산물 식품들이 즐비하게 전시되고 있었다.


이곳을 찾은 많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은 관심있게 전시된 농산물을 살피는가 하면 꼼꼼하게 챙기는 영농자들도 대다수 였다.

친환경농산물 회원들은 각자의 노하우를 교환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길이 부자농촌으로 가는 길이 되고 있다. 또한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여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품격 농산을이 쏟아져 나올때가 선진농업국으로 가는 길이며 이자리를 함께한 회원들은 모두가 선도적인 농업인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