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사회 의료진 30여명 참가…주민 300여명에게 종합진료 실시
이번 의료봉사는 서울소재 민간의료봉사단체인 열린 의사회 소속 의료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내과․외과 ․치과 4개 진료과목으로 구성되어 침시술, 혈액검사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진료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은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수송차량 지원 및 영천시 이미용협회의 이미용 봉사 등 실속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K-water포항권관리단은 이날 진료를 받은 300여명의 주민들에게 영천의 별미인 산삼배양근 비빔밥을 점식식사로 제공하고 가정상비약을 선물하기도 했다.
박도현 자양면장은“이번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이날 행사를 지원해준 수자원공사와 열린의사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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