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조은뉴스=박종구 기자]  아자개 영농법인(대표 안성환) 회원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하는 아자개 영농법인 회원들은 금년도 친환경 탑 라이스 생산을 위해 우기를 틈타 회원들을 불러들여 방제작업과 관련하여 이사회가 열렸다.


상주의 대표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아자개영농법인은 2011년 7월8일 우기를 틈타 법인으로 이사들을 불러들여 방제와 관련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안성환 회장은 이사들에게 금년도 광역방제작업과 관련하여 일정은 물론 당부사항도 전했다. 금년도는 광역방제작업과 관련하여 평당 13원으로 그 비용을 정하고 방제단을 구성 하였다.


여름장마가 끝나면 바로 방제작업이 실시된다. 우리지역 상주시의 경우 사벌면 아자개 영농법인이 관리하는 광역방제기와 이안면이 보유하고 있는 무인 방제 헬기를 포함하여 2종류로서 총 2대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아자개영농법인이 생산하는 탑 라이스는 물론 아자개쌀은 밥맛이 뛰어나 도시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고, 전량이 택배로 소비되고 있어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 됨으로 그 인기도는 폭팔적이다.

반면 유기농 재배방식으로 일품벼를 생산함으로 재배 방식이 까다롭다 특히 우렁이 농법을 채택하여 대도시 주부들로부터 주문량이 세여파죽할 정도다. 또한 회원들은 법인이 요구하는 조건으로 생산하고 있어 금년에도 싸이로를 2기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수시로 단체방문이 끊이질 않아 주문택배 판매가 폭주하고 있어 수요량이 부족한 지경이다. 또한 아자개쌀을 먹어본 도시 주부들의 찬사가 상주를 각인 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인다.

특히 낙동강 맑은물과 광활하게 넓고 비옥한 토질 덕분에 지금의 아자개 영농법인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영농법인 회원들은 초심을 지키며 친환경재배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상주의 자랑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