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득보전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35,434농가로 지난해 36,103농가보다 1.9%(669농가) 감소한 반면, 신청면적은 39,649ha로 지난해 보다 0.4% 증가(161ha)하였다.
이번 신청면적이 증가한 것은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가가 농어촌공사(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하고, 해당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가가 직불금을 신청하였기 때문이라고 도 담당자는 설명했다.
강원도에서는 쌀 직불금 신청이 6월말로 마무리됨에 따라, 7월중에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등록신청자 정보공개, 8월중 신청자에 대한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행점검 후 12월에 고정직불금(예상 27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담당자는 쌀 직불금 신청자가 등록증을 수령 후, 수정할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등록사항 변경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홍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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