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이나 ‘독서이력’이라는 말이 대두되면서 독서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졌다.

이런 사회적 요구에 따라 독서교육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는 벅스북 평생교육원(http://www.bugsbook.com)은 자기주도적인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라인 독서학습 프로그램인 ‘신나는 북소리’(http://www.booksory.net) 운영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신나는 북소리’는 아이들이 읽은 책에 대해 부모나 선생님이 콘텐츠를 지정해주면 그 책 내용에 대한 학습을 아이들 스스로 탐구하는 형태이다. 학습의 접근방법도 다양해서, 독서학습, 독서퀴즈, 독서토론, 독후활동, 독서캠프, 독서이력장 등의 여러 가지 활동으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으면서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학습한 내용을 북소리에서 제공하는 ‘지도안’을 보면서 부모나 선생님이 확인하고 첨삭하거나 평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각 시·도 교육청에서 선정한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전문 독서지도교사들이 출제한 ‘독서퀴즈’를 풀어보며 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으며, 선정도서 및 주제에 따라 다양한 ‘독서토론’을 하면서 책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면 또래 친구들의 다른 의견도 읽어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독후활동’의 방법과 함께 제공되는 활동 예시들은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독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제 전문 과외선생님이 없어도 집에서 전문독서교육 지도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신나는 북소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북소리에서 결제된 금액의 5%는 다시 북소리 포인트로 쌓여서 콘텐츠 이용하는데 재사용할 수 있으며, 독서 활동을 열심히 한 활동왕 친구들에게는 도서상품권을 발송하기도 한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북소리(http://www.booksory.net) 나 벅스북평생교육원(http://www.bugsbo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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