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선원 3명 해상 현장에서 구조

[(인천)조은뉴스=이희형 기자]  21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 대청도 해상에서 대청도를 출항해 항해중인 여객선(데모크라시5호, 396톤, FRP, 승선원336명)과 입항중인 어선(해성호, 9.77톤, FRP, 대청선적, 연안자망)이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돼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이 해상에 추락하였으나 현장에서 모두 구조했다.

또 선원 2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나 유모씨(50세)는 어깨,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전복된 어선(해성호)은 어업지도선이 예인해 대청도 입항중에 있으며 여객선(데모크라시5호)은 인천으로 입항하기 위해 항해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여객선이 입항하는데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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