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들이 직접 승마체험을 하였는데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거부감 없이 잘 적응하였다. 처음 승마체험을 한 지적장애인 정정수씨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승마는 인간과 말간의 교감을 나누는 것으로 특히 지적장애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추세라고 승마체험장 관계자는 전했다. 문경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해냄터)는 한 관계자는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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