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팔색조 완소훈남 배우 강지환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여왕 배우 윤은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 싱그러운 5월 알콩달콩 제대로 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귀족남(현기준 역)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엉뚱한 20대 대표 싱글녀(공아정 역)가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달콤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려낼 작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강지환은 인물, 재력, 학력, 옷빨(?)은 기본이고 귀족남으로서의 자부심, 책임감, 상식, 교양, 매너까지 몽땅 다 갖춘 슈퍼 엘리트 호텔 대표이사 ‘현기준’ 역을 맡았으며 윤은혜는 엉뚱하고 즉흥적이지만 화끈하고 추진력 짱인 국가 보증 엄친딸 ‘공아정’ 역을 맡아 역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중 가장 사랑스럽고 버라이어티한 캐릭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강지환은 “오랜만에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현기준’ 역을 통해 그간 연기했던 작품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강지환과 20대 대표 아이콘이자 특유의 발랄함과 천진난만함을 무기로 천연덕스러운 공감형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윤은혜의 만남만으로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하며 두 사람의 활약으로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역대 최강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전역에 최정상의 톱스타로서 뜨거운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新 한류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강지환과 브라운관-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은혜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마이더스> 후속작으로 오는 5월 9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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