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순익 기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온 여수시 충무동 참사랑회에서가 지난 8일 충무동 주민센터에서 "2011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여수시 충무동 참사랑회는 형편이 어려우나 현실적인 사정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6 가정에 20만원씩 12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참사랑회는 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올해로 창립 후 지금까지 6년 동안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신택 참사랑회 회장은 “앞으로도 뜻 깊고 소중한 이웃돕기활동을 펼쳐 어렵게 생활해 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동범 여수시 충무동장은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신 참사랑회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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