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3월 5일 경주시 관내에 방파제 안전사고와 각종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안전표지판을 제작하여 감포읍 오류1리, 전촌리, 양남면 읍천리 방파제와 현곡면 애기청소, 양북면 봉길리 대종천 모두 5곳에 설치했다.

이는 최근 강릉 주문진 방파제에서 일가족 5명이 사상하는 등 해안 관광지에서 빈발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정석구 경주소방서장은 “모든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방파제.갯바위에 설치된 표지판의 안전수칙을 잘 지켜 수난사고가 없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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