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사)나눔과 기쁨은 3월 5일(목)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광장에서「희망 2009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발대식을 갖고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위로하며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 행사를 통해 비록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반찬나누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서 외롭고 소외받는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의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나눔과 기쁨은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단체로서 대구경북본부에는 300여명의 반찬나누미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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