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09. 2. 27.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회 국민신문고 대상 시상식에서 옴부즈만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40개 공공기관 중에서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를 가장 우수한 옴부즈만으로 평가되었고 옴부즈만 부문 수상은 중앙행정기관 중 국세청이 유일하다.

시상식은 한국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서 국무총리, 국민권익위원장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포상금 전액 기부

국세청은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하여 대통령 표창 포상금 1천만원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국민과 영세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설치 취지에 맞춰 소외계층 및 서민들 지원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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