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본격 연기도전으로 화제가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이 첫방송 날짜를 확정하고 2011년 새 월화드라마의 포문을 연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한국 드라마에서 드물게 전편이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지난 2009년 12월 17일부터 2010년 5월 26일까지 총 6개월 간의 촬영, 그 이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의 후반작업을 통해 독보적인 완성도를 자랑할 예정.

<파라다이스 목장>에는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청순한 외모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누비며 활동하는 배우 이연희는 말과 사랑에 빠진 천재 수의사 ‘이다지’ 역으로 광활한 제주의 목장을 배경으로 발랄하고 거침 없는 깡다구를 십분 발휘, 연기변신을 꾀한다.

심창민 역시 본격적으로 드라마의 주연 연기에 도전, 겉으로는 막무가내 재벌남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깊은 마음과 가끔은 번뜩이는 천재성을 지닌 재벌3세 ‘한동주’역을 맡아 ‘대책없는 재벌3세’부터 ‘속깊은 진짜 남자’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여심을 훔친 ‘나쁜남자’ 조실장 역으로 브라운과 시청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연기자 주상욱은 자수성가형 완벽주의자 경영인 ‘서윤호’ 역으로 ‘나쁜남자’가 아닌 ‘좋은남자’로 컴백해 다시 한 번 시청층을 매료시킨다.

 로케이션의 전무후무 스케일과 규모를 자랑하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살 때 결혼 후 전격 이혼, 철부지 돌싱이 된 청춘들의 뻔뻔하고 발칙한 러브 스캔들’을 그린다. <괜찮아, 아빠딸> 후속으로 2011년 1월 24일(월) 밤 8시 50분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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